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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거나?” NO, 나에게 적합한 치약 따로 있다!
작성자 BY. 트루엔젤 (ip:)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3월 4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정현호 식약처 사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매주 목요일은 매일 먹는 식품, 건강을 찾아주는 약품! 제대로 먹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우리 옛 어른들이 오복을 얘기할 때 치아 건강이 들어 있을 만큼 중요한 것이 치아 건강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소홀해 지기 쉬운 것 또한 치아관리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치약선택, 가글제 등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처 정현호 사무관을 연결했습니다. 정현호 사무관 안녕하세요?


◆ 정현호 사무관(이하 정현호): 안녕하세요.

◇ 최형진: 올바른 양치습관은 치아 건강의 기본일 텐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정현호: 청취자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양치질은 하루에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렇지만 양치횟수는 식사횟수에 맞춘 것이어서 만약 야식을 먹는 등 하루에 3번 이상 식사를 한다면 양치질도 이에 맞추어 더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양치질은 치아 결을 따라 위아래로 꼼꼼히 하고 음식물이 남아있기 쉬운 어금니는 더욱 신경 써서 해야 합니다. 

또한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세균이 증식하거나 마모돼 충치 제거를 잘할 수 없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은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

“아무거나?” NO, 나에게 적합한 치약 따로 있다!

2021년 03월 04일 12시 41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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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NO, 나에게 적합한 치약 따로 있다!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3월 4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정현호 식약처 사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매주 목요일은 매일 먹는 식품, 건강을 찾아주는 약품! 제대로 먹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우리 옛 어른들이 오복을 얘기할 때 치아 건강이 들어 있을 만큼 중요한 것이 치아 건강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소홀해 지기 쉬운 것 또한 치아관리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치약선택, 가글제 등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처 정현호 사무관을 연결했습니다. 정현호 사무관 안녕하세요?


◆ 정현호 사무관(이하 정현호): 안녕하세요.


◇ 최형진: 올바른 양치습관은 치아 건강의 기본일 텐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정현호: 청취자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양치질은 하루에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렇지만 양치횟수는 식사횟수에 맞춘 것이어서 만약 야식을 먹는 등 하루에 3번 이상 식사를 한다면 양치질도 이에 맞추어 더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양치질은 치아 결을 따라 위아래로 꼼꼼히 하고 음식물이 남아있기 쉬운 어금니는 더욱 신경 써서 해야 합니다. 또한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세균이 증식하거나 마모돼 충치 제거를 잘할 수 없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은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최형진: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치약선택도 중요할 텐데요. 치약도 의약품처럼 효과를 내는 성분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 정현호: 네, 치약도 유효성분에 따라 효능효과가 다른데요. 우선 충치가 잘 생기는 분들은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한 치약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치태나 치석이 많은 분이라면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등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피로인산나트륨’ 성분의 치약은 치석, 치태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잇몸염증인 치은염이나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퍼진 치주염 예방을 위해서는 ‘초산토코페롤’이나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최형진: 치약도 올바른 사용법이 있을 텐데, 소개해 주세요.


◆ 정현호: 치약 사용은 보통 어릴 때부터 배워온 습관대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권장되는 올바른 방법이 있습니다. 

치약을 사용할 때는 칫솔모 길이의 삼 분의 일에서 반 정도 크기로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짜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하시는 게 좋은데요. 

이는 치약에 있는 연마제는 뻑뻑한 상태로 닦아야 효과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용 후에는 입안을 충분히 헹궈내야 합니다.


◇ 최형진: 요즘은 간편하게 개인위생을 위해 구중 청량제 사용도 많이 하시는데요. 구중 청량제 사용 방법을 설명해 주시지요.


◆ 정현호: 구중청량제란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구어 입냄새 제거와 구강세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합니다. 

흔히 가글이나 구강청결제라고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용 전에 제품 용기 포장에 기재된 용법과 용량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일반적인 사용법은 성인 및 만 6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1일 1~2회 10~15mL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냅니다. 또한 사용 후 약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최형진: 구중청량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 정현호: 구중 청량제 중 일부는 에탄올 함유 제품이 있어 사용 직후에는 음주측정 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구강건조증이 있는 분들이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노약자들도 에탄올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두통, 구역이 생기는 경우에는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 최형진: 아주 작은 어린아이들은 치약이나 구중 청량제를 쓰기 어려울 텐데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정현호: 만 2세 이하의 어린이는 치약이나 구강 청결제를 그냥 삼킬 수 있으므로 의약외품인 ‘구강청결용 물휴지’를 사용해서 보호자가 치아와 잇몸 등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치약이나 구강 청량제를 아무 곳에나 보관하는 경우 어린이가 삼키는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 최형진: 달콤한 음식 많이 먹으면 충치 생긴다고는 알고 계신데요. 담배나 탄산수, 커피 이런 음식도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면서요? 이런 분들을 위해 정보를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정현호: 네, 말씀하신 것처럼 담배나 탄산수, 커피 등은 치아에 영향을 주는데요. 우선 흡연은 치아 착색을 일으키고 흡연 시 뜨거운 증기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보다 충치, 치주질환 발생확률이 높아질 수 있지요. 요즘 인기 있는 탄산수도 치아 표면 보호막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습관적으로 마시면 치아가 부식될 수 도 있습니다. 

커피의 경우에도 커피 속에 넣는 설탕, 생크림, 캐러멜 등 당도가 높은 성분이 치아에 붙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류가 들어 있지 않은 커피라도 치아 표면을 누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했다면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 정도 뒤에는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형진: 어르신들은 틀니 즉 의치를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의치를 보관하는 의치세정제라는 것이 있다면서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요?


◆ 정현호: 의치세정제는 의치에 증식할 수 있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의치세정제를 사용하시는 경우 의치를 닦은 후 깨끗한 물로 한 번 씻어주고 끼우는 것이 좋고요. 

의치를 낀 채 입안에 직접 사용하거나 입안을 헹구는 목적으로 의치세정제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의치는 사용 중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으므로 식후 매번 닦는 것이 권장되며, 저녁 취침 전에는 잇몸에서 떼어내 칫솔로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물에 담가서 보관하시는 경우 의치의 변형 방지를 위해 찬물에 보관하고, 매일 물을 바꿔줘야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식약처 정현호 사무관이었습니다.


◆ 정현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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